■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꼭 일주일 남았습니다. 이틀 뒤면 사전투표가 이뤄지죠. 유세 총력전을 펼치던 후보들, 오늘은 마지막 TV토론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권자의 표심은 누구를 향하게 될까요? 대선 국면 주요 현안, 여야 의원 두분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드디어 마지막 TV 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늘 이재명 후보도 보니까 별 일정이 없는데 토론 준비에 전념하시는 거죠?
[김원이]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전략입니까?
[김원이]
일단은 저희들은 지금까지 준비한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보여주었던 실력과 실적, 그다음에 경험 이런 것들을 계속 강조할 생각이고요. 이재명 후보가 꿈꾸고 있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보여주면서 준비된 대통령으로서의 면보를 보일 생각입니다.
오늘 사회 분야 토론인데 사전투표도 이틀 남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오늘 토론에서 승기를 잡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한데 승점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점을 안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윤석열 후보 측 토론 전략은 어떻습니까?
[전주혜]
오늘 그전에 5시 반에 당사에서 우크라이나 대사를 윤석열 후보가 접견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침략 사태에 대해서 결국은 큰 위로와 함께 함께한다는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실 거고요. 또한 사회입니다마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지금 세계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점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사회 전반에 대한 비전과 또한 미래에 대한 제시 이런 것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 사회 분야이기는 한데 말씀 들어보면 안보 관련한 내용도 공방이 오갈 것 같다, 이런 느낌도 드는데 어쨌든 남은 7일, 총력전이 펼쳐져야 될 순간인데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남은 기간 무박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예고했어요.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전주혜]
오늘 10시에 대선 토론이 끝나고 바로 충청도로 출발을 하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3월 8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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